다까네 패랭이 키우기1 다까네 패랭이 흔히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승정원에서 5월은 바야흐로 패랭이꽃의 계절이다. 옛날 사람들이 쓰고 다니던 갓의 일종인 패랭이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것인데 종류도 다양하고 키우기도 쉽다. 동북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석죽과 패랭이속의 여러해살이풀로 국내 자생식물 중에서 패랭이꽃이 열 종쯤 있는데 승정원에는 현재 4~5종의 패랭이꽃이 자라고 있다. 그중 다까네 패랭이를 소개한다. '다까네'라는 이름의 유래는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정확한 정보가 없다. 최근에 육종된 식물이라 자료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종자 개량을 한 사람이 혹시 '다까네'라는 이름을 가진 일본사람이 아닐까 추정한다. 그냥 추정일 뿐이다. 이 꽃과의 인연은 작년 2024년 6월 15일 네 포트에 만 원.. 2025. 5.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