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앵초 키우기1 토종 앵초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우리나라이다. 꽃이 마치 앵두나무 꽃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 영국에서는 '베드로의 꽃', 스웨덴에서는 '오월의 열쇠', 프랑스에서는 '첫 장미', 독일에서는 '열쇠의 꽃'이라고 부른다. 영명은 prim과 rose가 합쳐진 primrose인데 일찍 피는 장미꽃의 의미를 담고 있다. 키는 15~30cm로 비교적 작게 자라며 이른 봄 솜털같이 보들한 싹을 올리고 꽃대가 올라와서 분홍색꽃을 피운다. 꽃말은 '행복의 열쇠'이다. 재작년 봄에 두 포트를 데려다 심었는데 식재한 당해에는 꽃을 보지 못했으며 작년봄 분홍색 꽃을 처음 만났다. 마사토가 깔려있는 땅에 바로 식재하여 별다른 특별대우는 하지 않았지만 고맙게도 봄이 되어 어김없이 생존신고를 한다. 비.. 2025. 5.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