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둥사초의 성장과정1 감둥사초(꼬랑사초) 키우기 외떡잎식물 벼목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사초는 들이나 벌판에 무리 지어 자라는 풀을 통칭하는데 생김새로 보면 벼와 조상이 같다고 할 수 있다. 향기가 없어서 벌이나 나비를 유인하지 못하므로 하나의 꽃대에서 암꽃과 수꽃이 같이 핀다. 바람이 살랑거릴 때 자연적으로 수정되어 번식한다. 높은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키는 20~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선처럼 가늘며 긴 모양으로 끝이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다. 영하 28도까지 견디는 최강 내한성을 갖고 있으므로 북한의 평북, 함남북에서 주로 서식하고 실제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감둥사초와 한 식구가 된 지는 올해로 3년이 되었다. 구매할 당시 이름이 '감동사초'인 줄 알고 데려왔다. 도대체 얼마나 감동을 주는 식물.. 2025.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