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쑥부쟁이 키우기1 청화쑥부쟁이-청보라색 별이 내려왔다 사랑하면 보인다, 다 보인다.가을 들어 쑥부쟁이 꽃과 처음 인사했을 때드문드문 보이던 보랏빛 꽃들이가을 내내 반가운 눈길 맞추다 보니은현리 들길 산길에도 쑥부쟁이가 지천이다.이름 몰랐을 때 보이지도 않던 쑥부쟁이 꽃이발길 옮길 때마다 눈 속으로 찾아와 인사를 한다.이름 알면 보이고 이름 부르다 보면 사랑하느니사랑하는 눈길 감추지 않고 바라보면꽃잎 낱낱이 셀 수 있을 것처럼 뜨겁게 선명해진다.어디에 꼭꼭 숨어 피어 있어도 너를 찾아가지 못하랴사랑하면 보인다, 숨어 있어도 보인다. 정일근 시인의 "쑥부쟁이 사랑"의 전문을 소개한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다년생 야생화로 유럽,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키는 30~60cm까지 자란다. 쑥부쟁이는 '쑥'과 '부쟁이'의 합성어이다. 잎이 쑥을.. 2024. 1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